나비효과(Butterfly Effect)
"이 글은 당당뉴스(DangDang News)에 공식 기고된 목사님의 소중한 기록입니다."
- 매체사: 당당뉴스 (The DangDang News)
- 발행일: 2013-02-24
- 필자: 김기천 목사 (Rev. Kee Cheon Kim)
📜 목사님 원고 전문 (Manuscript)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업데이트 2013.02.24 23:24
익투스트래블190423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0312pm
김 목사는 주머니에서 쇠구슬 열 개를 꺼내놓았다. 열 개가 모두 붙어있는 것을 보니 자석구슬이었다. 김 목사는 열 개를 한 줄로 늘어놓았다. 한 쪽을 손으로 잡고 그 가운데 다섯 번째 구슬을 집어 올렸다. 그러자 앞줄에 있던 다섯 개의 구슬들이 자석의 힘에 끌려 손으로 잡고 있는 네 개의 구슬 쪽으로 끌려들어 왔다. 중간에 하나가 빠짐으로 앞에 다섯 개가 모두 자리 이동을 한 셈이었다.
「이 집사님, 보시는 바와 같이 구슬들이 자석이라는 힘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을 때에 어느 한 부분에 변동이 생기면 나머지 모두가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의 삶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글쎄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시간이라는 힘에 매어있지요. 그래서 어느 한 순간에 행한 일은 앞으로 계속될 미래의 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불란서의 어느 작가가 다음과 같은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카메라를 두 대를 사용해서 하나는 한 집의 남자의 행동을 포착합니다. 다른 카메라는 다른 집에서 한 꼬마 여자 아이를 포착합니다. 여기서 남자나 여자 아이는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한 번도 서로 마주친 적도 없는 사이입니다. 시계에 의하면 두 대의 카메라는 정확하게 같은 시간에 촬영을 시작합니다. 영화 스크린은 둘로 나뉘어서 한 쪽에서는 남자의 행동을 다른 쪽에서는 여자 아이의 행동을 보여주고 중앙에는 현재 시간을 알리는 시계가 있습니다. 남자는 집에서 옷을 입고 집 밖으로 나옵니다. 같은 시간에 여자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를 부릅니다. 남자는 차고로 와서 자동차 열쇠를 찾느라고 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같은 시각에 여자 아이는 엄마가 입혀주는 옷을 입고 가방을 어께에 맵니다. 주머니에 열쇠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남자는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시각 아이는 문 앞에서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섭니다. 자동차 열쇠를 찾은 남자는 급하게 집을 나와 차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시각 아이는 엄마에게 인사를 한 후에 혼자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남자는 차를 빨리 몰면서 횡단보도에 이르자 갑자기 시계를 들여다봅니다. 그 시각 아이는 횡단보도를 걷고 있습니다. 남자의 차가 아이를 치면서 아이는 죽게 됩니다. 집사님, 만일 여기서 남자가 처음부터 자동차 키를 가지고 나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유, 목사님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그 아이는 죽지 않고 살았겠지요.」
「맞습니다. 그 남자 열쇠를 가지러 집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는 시간이란 고리에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지요. 만일 남자가 처음부터 열쇠를 가지고 즉시 자동차를 운전해 나갔다면 그 여자 아이가 횡단보도에 도달하기도 전에 그 차는 이미 그 장소를 지나가 버렸을 것이고 그 아이가 죽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 뿐만 아니라 이 우주라는 거대한 기계는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이라는 톱니바퀴에 끼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고 있는 셈이지요. 그 어느 것 하나 우연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그에 해당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목사님, 그것을 이론화 시킨 사람이 있습니다.」 영철 형제가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끼어들었다.
「기상학자이며 수학자인 에드워드 로렌츠라는 과학자가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라는 이론을 발표했지요. 브라질 어느 골짜기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개 짓이 텍사스에 커다란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목사가 말을 이었다.
「그렇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 뿐만 아니지요. 인류 역사도 그렇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이 그에 해당하는 원인이나 이유가 있는 셈이지요. 생각하기 복잡하니까 "우연" 또는 "우발적이다"라고 단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철 형제나, 이 집사님이 나와 함께 대화하고 있는 이 사건은 앞으로 두 분의 미래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나비가 날개 짓으로 일으키는 바람은 지극히 미미합니다. 그러나 그 날개 바람이 나중에는 한 동네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폭풍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과학자 로렌츠는 깨닫게 된 것이지요.」
「목사님, 제게도 말씀하신 영화와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집사가 말을 받았다.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저의 친구 중에 운수업을 하는 친구가 있었지요. 제가 어렵게 전도해서 교회에 나겠다고 작정한 어느 수요일이었지요. 그날 저녁 그러니까 수요저녁예배부터 나가겠다고 한 것입니다. 처음이니까 제가 함께 데리고 가려고 했지요. 교회 갈 시간이 되어 이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다음에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갑작스런 주문이 들어와서 다음 날 아침 일찍 공단에 들어가서 짐을 받아서 의정부까지 제 시간 안에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다음에나 같이 가자는 것이었지요. 그 말을 들으면서 제 마음속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일이고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니 강제로라도 데리고 가야된다는 생각과 새벽부터 일어나 일해야 하는 친구에 대해 안타까운 생각이 충돌한 것이지요. 결국 친구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생겨서 오는 주일날이나 같이 가자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지요. 문제는 다음 날 아침이었습니다. 일찍 친구의 부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친구가 산업도로 중간에서 차사고가 나서 죽었다는 것입니다. 친구의 장례를 치르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만일 내가 어제 저녁에 강제로라도 교회를 끌고 갔다면 사고를 면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요 저녁예배 참석했더라면 잠자리에 든 시간이 좀 늦어졌을 테고 그러면 다음날 아침 일어나는 시간도 조금이라도 늦어졌을 테고 그러면 산업도로에서 충돌했던 그 차를 피했을 것 아닙니까?.」
김목사는 시계를 쳐다보더니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맞습니다. 지금 별것 아닌 것 같은 작은 행동도 장차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내일이라는 미래가 베일에 싸여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행동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모르지만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알고 있고 또한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말씀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과거의 책이라기보다는 미래를 약속하는 책이지요. 그래서 성경을 오래전에 하신 약속이란 의미로 구약이라고 부르고 새롭게 하신 말씀이란 의미로 신약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당장은 왜 말씀대로 순종해야 되는지 모르지만 순종하고 나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란 확신 그것이 바로 믿음이지요.」
김목사는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눈이 오려는지 아침부터 하늘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 최고 신학자의 심층 분석 및 현대적 해석
김기천 목사 "나비효과" 강해 및 신학적 분석
1. 핵심 요약
김기천 목사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통해 인간의 삶이 시간이라는 끈에 묶여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작은 행동 하나가 미래에 예측 불가능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양한 예시(자석 구슬, 영화, 문집사 경험)를 통해 설명합니다. 궁극적으로, 미래를 알 수 없는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선한 길로 인도받을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2. 신학적 인사이트
2.1. 나비효과와 예정론: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섭리 사이의 긴장
김 목사가 제시하는 나비효과의 개념은 기독교 신학, 특히 예정론과 자유의지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룹니다. 칼뱅주의 전통에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예정을 강조하며, 인간의 구원과 삶의 모든 사건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고 봅니다. 반면, 알미니안주의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며, 인간의 선택이 구원과 삶의 방향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김 목사의 나비효과 설명은 겉으로는 예정론적인 관점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모든 것에는 그에 해당하는 원인이 있다"는 진술은 세상의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된다는 생각을 뒷받침합니다. 문집사의 친구 사례는 특히 강력한 예시입니다. 만약 문집사가 친구를 교회에 데려갔다면 친구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은, 특정한 행동(교회에 데려가는 것)이 특정한 결과(죽음을 피하는 것)를 필연적으로 가져온다는 예정론적 관점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김 목사는 동시에 인간의 책임을 간과하지 않습니다. 남자가 자동차 키를 처음부터 가지고 나왔다면 아이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는 예시는 인간의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를 강조합니다. 이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알미니안주의적 관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이러한 긴장 관계는 기독교 신학의 핵심적인 난제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면서도 자신의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가? 김 목사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인간의 유한함과 하나님의 무한함을 인정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즉,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2. 시간의 신학: 과거, 현재, 미래의 연결과 영원
김 목사는 "인간은 시간이라는 힘에 매어있다"고 말하며,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기독교 신학에서 시간 이해의 중요성을 드러냅니다. 전통적인 기독교 신학은 시간을 선형적인 것으로 봅니다. 즉,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흘러가는 일방향적인 흐름입니다. 창조, 타락, 구속, 완성이라는 성경의 주요 사건들은 이러한 선형적인 시간관 안에서 이해됩니다.
그러나 김 목사의 나비효과 설명은 시간을 단순히 선형적인 것으로만 볼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과거의 작은 행동이 현재와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은 시간의 연결성과 상호작용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현대 물리학의 '얽힘(entanglement)' 개념과도 유사합니다. 얽힘은 두 입자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의 상태를 공유하며, 한 입자의 상태가 변하면 다른 입자의 상태도 즉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김 목사의 나비효과 설명은 과거, 현재, 미래가 서로 얽혀 있으며,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더 나아가, 김 목사는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언급하며, 시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영원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기독교 신학의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며,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신뢰하며 인내할 수 있습니다.
2.3. 성경: 과거의 기록이자 미래의 약속
김 목사는 성경을 "과거의 책이라기보다는 미래를 약속하는 책"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지만, 단순히 과거의 기록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소망을 제시합니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고 있으며,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이 완성될 것을 약속합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는 것은 과거를 이해하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것입니다. 김 목사는 성경을 통해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성경이 미래에 대한 정확한 청사진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김 목사의 "나비효과" 설교는 단순히 흥미로운 과학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나비효과를 통해 인간의 유한함과 하나님의 무한하심, 자유의지와 예정론, 시간의 의미, 성경의 중요성 등 기독교 신학의 핵심적인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설교는 독자들에게 세상과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믿음 안에서 의미를 찾도록 도전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독자들에게 깊은 신학적 체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2.4. 우연과 필연: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세상의 질서
김 목사는 "그 어느 것 하나 우연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그에 해당하는 원인이 있습니다"라고 단언합니다. 이는 세상에 우연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사건은 필연적인 인과관계에 따라 발생한다는 결정론적 관점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신학에서 우연과 필연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개념입니다.
표면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하는 기독교는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발생한다고 믿기 때문에 결정론적인 경향을 띕니다. 성경에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사건,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된 사건 등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우연적인"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사건들조차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일어났다고 해석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동시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하며 인간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의 결과였으며, 이는 세상에 죄와 고통이 들어오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만약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예정에 따라 결정된다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무의미해지고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기독교는 우연과 필연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으로 이해합니다. 즉,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발생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선택하고 행동하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김 목사의 발언은 이러한 기독교적 관점을 반영합니다. 그는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단언하지만, 동시에 인간의 선택과 행동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세상을 만들어가는 존재임을 암시합니다.
2.5. 믿음과 순종: 미래를 알 수 없는 인간의 올바른 자세
김 목사는 "당장은 왜 말씀대로 순종해야 되는지 모르지만 순종하고 나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란 확신 그것이 바로 믿음이지요"라고 말합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요소인 믿음과 순종의 관계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기독교에서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을 신뢰하고 그분께 자신의 삶을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필연적으로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 목사는 순종의 이유를 "당장은" 알 수 없다고 인정합니다. 이는 인간의 유한함과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제단에 바치려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이삭을 대신할 제물을 준비하셨습니다.
김 목사의 메시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김 목사는 우리에게 믿음과 순종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즉,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결론
김기천 목사의 "나비효과"는 단순한 예화 설교를 넘어,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과 기독교 신앙의 핵심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묵상입니다. 그는 나비효과라는 과학적 개념을 통해 시간, 자유의지, 예정, 믿음, 순종 등 복잡한 신학적 주제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질 것입니다.